(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새롭게 마련한 협회 사옥을 완공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1992년 출범 이후 제과기능장의 기술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협회가 독립적인 활동 기반을 갖추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박용주 회장을 비롯해 신철수·서정웅·마칠석·이석원 고문, 대한제과협회 우원석 회장,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옥 완공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미국소맥협회,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솜인터내셔널, 실버코리아, 라진플로버, 롯데웰푸드, 사조동아원, 대두식품, 베이크플러스, 선인, 바다정원, 세미기업, 한국마루비시, 살바코리아 등 관련 단체와 기업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용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사옥이 회원들의 기술 교류와 교육, 연구 활동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새 사옥은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제과기능장의 미래를 만들어갈 공간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우리 제과업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제과협회 우원석 회장도 사옥 완공을 축하하며 양 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우 회장은 “한국 제과·제빵 산업의 발전에는 현장에서 기술을 이어온 기능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롭게 마련된 사옥이 제과기능장들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후배 기술인을 성장시키는 중심 공간이 되길 바라며, 대한제과협회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제과기능장협회는 1992년 신철수 고문을 비롯한 제과기능장들이 뜻을 모아 출범했으며, 1996년 현재의 협회 명칭을 갖췄다. 2006년 11월 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데 이어 2007년 2월 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기술인 단체로 기반을 다졌다.
협회는 역대 회장단을 중심으로 사옥 마련을 추진해왔으며, 13대 이석원 회장 재임 중인 2025년 12월 29일 사옥을 매입했다. 2026년 1월 12일 1차 개소식을 거친 뒤 14대 박용주 회장 체제에서 내부 조성 등을 마무리하며 사옥을 완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새 사옥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협회는 향후 이 공간을 회원 간 교류는 물론 교육과 세미나, 기술 연구 등 제과기능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저작권자ⓒ 월간 베이커리 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