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Authentic Cheeses – 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정통 치즈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의 일환으로 프랑스 치즈 팝업 ‘치즈 원더랜드’가 열렸다. 정통 프랑스 치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놀이공원 콘셉트로 유쾌하게 풀어낸 체험형 팝업으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프로마주 블랑, 브리, 생 넥테르, 콩테, 푸름 당베르, 랑그르 등 다양한 프랑스 치즈 가운데 원하는 제품을 직접 맛보며 각기 다른 풍미와 개성을 경험할 수있었다.
팝업 공간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으로 프랑스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자리한 ‘치즈 인포메이션’에서는 프랑스 치즈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안쪽의 ‘치즈 놀이 광장’에서는 놀이공원 취향을 바탕으로 자신의 치즈 취향을 알아보는 ‘치즈 취향 테스트’를 비롯해 정확한 숫자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콩테 스톱워치’, 스탬프를 활용해 나만의 치즈 플레이트를 완성하는 체험 등이 마련됐다.
프랑스 젖소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원더랜드 회전목마’ 포토존과 셰프 및 치즈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 예약제 치즈 클래스도 운영됐다. 이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팝업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팝업 첫날에는 ‘녹기전에’ 박정수 대표가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프랑스 치즈의 풍미’를 주제로 별마당 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곳에 지나가던 관광객부터 프랑스 치즈의 진하고 깊은 풍미가 차가운 아이 스크림과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맛이 궁금했던 이들까지 자연스럽게 자리를 채워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팝업에 이어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치즈 원더랜드 스토어’가 운영됐다. 3곳의 치즈 수입사가 참여해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판매했으며, 팝업에서 선보였던 일부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랜 역사와 기술적 노하우를 품은 유럽·프랑스 치즈를 쉽게 배우고, 직접 맛보며 즐길 수 있었던 치즈 원더랜드. 익숙한 치즈부터 조금은 낯선 치즈 까지 하나씩 맛보며 프랑스 치즈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던 자리로 마무리됐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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