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청년 베이커리 기능사 양성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가오는 9월 12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무 중심의 기술 직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과· 제빵 분야를 꿈꾸는 청년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베이커리 기능사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분야로 진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34회(170시간) 과정으로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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