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재홍 상임이사, 보보로베이커리 손창희 대표, 르뺑99-1 한도영 대표, 서구지부장 이창민 대표, 대한제과협회대전광역시지회 장동의 지회장.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정상직 회장, 후생학원 김영화 원장,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강진석 사무처장
대전관광공사는 24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여한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들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10월 18~19일 열린 축제에 참여한 대한제과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41개 업체와 공모에 참여한 61개 업체가 모은 1,940만 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장동의 지회장(가또앤브레드)을 비롯해 보보로베이커리 손창희 대표, 르뺑99-1 한도영 대표, 서구지부장 이창민 대표(하레하레), 전재홍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기관 측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직 회장과 강진석 사무처장, 후생학원 김영화 원장이 함께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지역 제과업체들의 뜻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장동의 대전광역시지회장은 "빵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대전 제빵사와 시민들의 마음이 소외받고 있는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혜아 기자 hyeah0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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