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리츠 파리는 올해 8월 퇴사한 프랑수아 페레 셰프의 후임으로 올 리비에 레인 셰프와 조리스 테이세 셰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페레 셰프 는 2015년 부임하여 10년 동안 리츠 파리의 디저트 파트를 총괄했으며, 2021년에 는 부띠크 제과점 겸 티룸인 ‘리츠 파리 르 콩투아(Le Comptoir)’ 론칭을 주도했다. 이어 올해 6월에는 르 콩투아의 두 번째 매장을 세브르 거리에 개점했다. 이번에 후임으로 임명된 두 셰프는 모두 리츠 파리의 문화에 정통한 내부 인재다. 올리비에 레인 셰프는 외제니 베지 셰프와 함께 운영하는 미식 레스토랑 ‘에스파동 (Espadon)’을 비롯해 바 방돔, 애프터눈 티, 조식 등 호텔 내 레스토랑 전반의 페이 스트리 부문을 총괄한다. 한편 조리스 테이세 셰프는 리츠 파리 르 콩투아를 총괄하 게 된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조한슬 기자 stert1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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