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베이커리 라인업을 개편 했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 국민들의 설탕에 대한 건강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베트남의 식품 회사들이 설탕 함량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비비카’가 설탕 함량을 40% 줄인 케이크 라인을 출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베트남은 이번 개편으로 인해 ‘초코파이’와 ‘카스타드’의 설탕 함량을 50% 줄였으며,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 고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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